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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칼럼] 요가를 만난것에 감사할 따름_이지영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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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칼럼] 요가를 만난것에 감사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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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마스터들의 진솔한 요가이야기를 전하는 시간, 오늘은 KYF요가아카데미의 이지영 마스터가 전하는 칼럼 “요가를 만난것에 감사할 따름”을 만나보겠습니다. 

 

#1. 행복으로 가는 길

 

요가를 통해서 우리는 외적 감각과 내적 감각을 다스릴 수 있다.
마음은 뇌를 주관하고, 뇌는 신경을 주관하고, 신경은 근육을 작용하고, 근육은 뼈를 주관한다.

몸의 반응의 결과물은 마음의 미세한 변화에서 온다. 마음이 슬프면 훌쩍이며 들숨이 많아지고 마음이 기쁘면 내쉬는 숨이 많아지고, 마음이 불안하면 호흡이 짧아지고 때론 정지하기도 하다.
마음이 편안하면 길면서도 고요해진다. 고요하고 길어진 상태가 가장 이상적인 상태이다. 이처럼 마음은 우리의 몸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10년 전,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해서 갑상선 항진증을 앓았던 적이 있다.
그땐, 요가도 몰랐고 마음도, 호흡도 늘 불안함의 연속이었다. 

몸과 마음이 고요한 지금, 요가를 만난것에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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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눔을 통해 욕망을 비우다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불필요하게 많은 물건을 사고 쌓아둔다. 내가 가진 물건 또는 재능을 나누어 보자. 돈을 주고 사는 순간의 행복보다 배로 값진 행복감이 온 마음을 채워준다.
가끔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토해서 서로 나눔의 공간을 만들어 그에 따른 수익금은 연말 구세군 등에 기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교육 중간마다 우리 아리아요가 선생님들과 나눈 그 값진 선물을 다시 그들과 나눌 계획이다.
주변을 한번 살펴보자.
내 마음의 욕망이 주변에 물건들로 투영되어 넘치지는 않는지 말이다.
하나씩 비워보는 연습을 꼭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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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신만의 요가!
똑같은 아사나지만 사람마다 다양한 아사나의 모양이 나온다. 수련 중의 모습들이 뒤죽박죽으로 보이지만, 이들은 각자 자기만의 아사나를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정확한 아사나는 없다. 몸에 대한 욕망의 에너지가 지나치게 가득 채운 상태가 아닌,
마음과 호흡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상태가 가장 이상적인 아사나의 상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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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호흡과 마음의 조화

당신의 호흡을 통해 마음을 느끼고, 마음을 통해 나눔의 비움을 느낀다. 비움을 통해 중용을 통한 현재의 행복감을 느끼고, 요가를 통해 육체를 평온하게 마음도 평온하게 느낀다.

 

그 순간! 

당신이 행복한 세상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