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첫 수업

125기 이태지 첫 수업 후기

본문

Q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1. 요가에 대한 첫 기억은 어떤 기억인가요?

지하철을 지나가다 전단지를 받았는데 플라잉요가가 너무 궁금해서 방문해서 첫날 처음 플라잉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전단지 받기 전에도 궁굼해했던거 같아요.

2. 요가에 대한 망설임이나 시작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처음 시작했을 때는 아마 비용? 그때는 대학생이었으니까..

3. 요가지도자를 꿈꾸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요가가 저와 잘 맞는 운동이라고 생각되었고 요가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4. 요가지도자 과정을 듣고 장학생이 되기까지 어려움은 없었나요?

아직 아리아에서 수업을 진행해 본 적이 없습니다.

5. 어려움은 어떤식으로 극복했나요?

6. 지도자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CC를 처음으로 시작할 때 잘 수료할 수 있을지 두려워서 동기 한나(nana) 쌤과 첫 통화를 시도했던 기억?

7. 지도자과정 이후 육체적 내면적으로 변화된 지점이 있었나요?

일단 육체적으로 체력이 좀 더 는것 같다.

척추기립근과 팔근육 등 너무나도 근육들이 부족했는데 전체적으로 이전보다 몸이 단단해짐을 느낀다.

8. 현재 담당하고 있는 수업은 어떤 수업인가요?

아직 정규수업을 맡고 있지 않습니다.

9. 취업과 수업을 위해 어떤 준비와 노력을 하셨나요?

스탠다드 기간에 열리는 원데이는 일단 다 들었던 거 같아요. 60시간 수련도 물론 다 채웠습니다.

10. 요가지도자로 근무하면서 즐겁거나 보람찬 순간이 있다면?

총 3번의 수업을 진행했는데 무섭기만 했는데 하고 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던 거 같아서 나름 뿌듯(?)합니다.

11. 직업적인 측면에서 요가지도자의 장점 세가지

- 내 몸을 자주 들여다보며 나를 사랑할 수 있다.

- 원한다면 프리랜서로 원하는 시간에 활동할 수 있다.

- 정년퇴직이 없다(?)

12. 내가 생각하는 요가란

나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행복을 채워가는 것

13. 지도자님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요가지도자는 어떤 모습인가요

나를 사랑과 행복 따뜻함으로 채우고 더 나아가 주위 사람들도 포용하며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줄 아는 모습이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요가 지도자의 모습 같습니다.

14. 요가인으로써 미래의 계획이 있나요 어떤 미래를 꿈꾸나요

나이를 먹어서도 건강하게 주위 사람들과 순간순간의 즐거움과 행복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15. 지도자로써 미래의 지도자 혹은 요가를 처음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요가를 만남으로 건강이라는 단어를 마주 보게 된 것 같아요.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아사나가 늘어있고 체력이 만들어지면서 보다 너그러워집니다.

비교하기보다 내 자신을 들여다보고 나의 필요한 부분을 채워가며 나를 더 사랑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