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기 이한나(NANA) 첫수업 후기!
관련링크
본문
Q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25기 이한나입니다!
1. 요가에 대한 첫 기억은 어떤 기억인가요?
-악으로하는 운동만 해왔던 저에겐 악으로 하지 않아도 되고 안되면 안되는 대로 받아들이는 운동이라는게 너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선생님들도 나긋나긋하시고 뭔가 고운 느낌이 가득했었습니다.
2. 요가에 대한 망설임이나 시작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본래 수상안전요원, 수영강사, 스키강사등을 하며 5년간 숙소생활을 하며 지내왔었습니다. 긴 숙소생활이 힘들어 이제는 집에서 다니며 할 수 있는 일, 전공을 살려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었이 있을까하고 고민하던 찰나 요가가 생각이 났고 큰 망설임은 없이 일단 해보지 뭐 하고 시작 했습니다
3. 요가지도자를 꿈꾸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여러 운동을 해왔지만 요가를 하면서 얻은 좋은 부분을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었습니다
4. 요가지도자 과정을 듣고 장학생이 되기까지 어려움은 없었나요?
5. 어려움은 어떤식으로 극복했나요?
6. 지도자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저희 기수 기장님이 정말 신이내린 리더십과 진행력을 갖고 계신데 수업 때 카메라를 들고오셔서 125기 한명 한명 마음을 다해서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와서 본인은 사진에 찍히지 않고 오직 다른 사람들을 찍어준다는게 왠만하면 귀찮아서 하지 않을 행동이지만 정말 좋은 마음으로 좋은 사진을 찍어주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할따름입니다.
7. 지도자과정 이후 육체적 내면적으로 변화된 지점이 있었나요
-육체적인 부분은 제가 허리에 측만증과 여러번의 부상경험이 있어 후굴을 시도하지 못했었는데 허리에 통증없이 후굴을 할 수 있는게 제일 큰 육체적 변화인 것 같습니다.
-내면적인 부분으로는 욕심이 많이 줄은 것 같습니다. 어떠한 운동이나 초반에 요가를 할 때에는 어떠한게 잘 안될 때 나를 바라보지 않고 어떻게든 악으로 했었으나 지금은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집착하지 않고 바라보고 기다려주면서 조금 더 제 자신에게 유해진것같습니다.
8. 현재 담당하고 있는 수업은 어떤 수업인가요?
-아직은 정규수업을 맡지는 않았습니다..!
9. 취업과 수업을 위해 어떤 준비와 노력을 하셨나요?
-스탠다드 과정중에 열리는 모든 C.C과정을 신청해서 들었고 단순히 수련자가아닌 지도자로서 어떤식으로 나아가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아직은 그 생각들이 정리가 되진 않았지만 앞으로도 C.C과정 원데이클래스 등은 꾸준히 들을 예정입니다.
10. 요가지도자로 근무하면서 즐겁거나 보람찬 순간이 있다면?
-아직은 그런 순간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첫 대강을 하고나서 내가 허투루배운건 아니구나 싶어서 보람찼습니다.
11. 직업적인 측면에서 요가지도자의 장점 세가지
-다른일과 병행이 가능하다.
-신체움직임이 많은 직업이라 건강할 수 있다.
-개인 시간을 챙길 수 있다.
12. 내가 생각하는 요가란
-신체수련이기도하지만 나의 마음을 공유하고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들인 것 같습니다.
13. 지도자님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요가지도자는 어떤 모습인가요
-모든 사람들의 입맛에 맞을 수는 없지만 크게 불편하지 않은, 나로인해 다른 사람들도 건강한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도록 하는 지도자가 되고싶습니다.
14. 요가인으로써 미래의 계획이 있나요 어떤 미래를 꿈꾸나요
-꾸준히 배우고 기록하면서 할머니가 됐을 때도 요가를 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