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첫 수업

124기 박은영(Eun) 첫 수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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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124기 박은영이라고합니다.^^

반갑습니다~ 저의 첫 수업은 7월7일 럭키데이였네요♡

1. 요가에 대한 첫 기억은 어떤 기억인가요?

요가는 제가 대학졸업하고 일(웹기획자)을 시작하면서

뻐근한 어깨와 등, 허리를 좀 풀어볼까? 해서 시작하게됐고

저한테는 잘~ 맞는 운동이었습니다.

그래서 늘 운동가는시간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는 레깅스를 입는게 어색했어서, 반바지와 헐렁한 티를 입고했던^^;; 기억도 나네요?

2. 요가에 대한 망설임이나 시작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어려움은 없었어요^^

오히려, 집 가까이에 구립체육시설이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시작도 쉬웠어요.

3. 요가지도자를 꿈꾸게 된 계기는 ?

오랜 기간동안 운동을 해와서, 주위에서 강사해도 되겠다!

라는 얘기를 들을때마다 에이~ 무슨~ 이라며 넘겼었어요.

그런데 남편따라 외국에 오래 거주하다 2년전 한국에 오게되었어요. 외국생활하며 좋은 요가쌤을 만나지 못했고, 한국에 온김에 내 운동 내가 할수있게, 강사 자격증을 따자!! 라고 맘먹고 시작하게되었습니다♡

4. 요가지도자 과정을 듣고 장학생이 되기까지 어려움은 없었나요?

저는 장학생시도를 하다가, 내가 자격증따고 강사가 될수있을까? 없을까? 고민하다.. 장학생 포기하고, 3개월 즐기며 도전하자~ 로 마음을 바꿔 포기했어요^^

5. 어려움은 어떤식으로 극복했나요?

장학생이라는것을 포기하고 나니, 마음이 편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124기 동기들이 너무너무 많이 응원해주고 용기불어주고, 같이 기뻐하고 슬퍼해주고했어요~

동기들이 제게 힘을 많이 줘서 극복했어요~

사랑해 124기♡

6. 지도자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124기 에피소드는 늘~ 간식! 점심!! 시간이죠~

늘 둘러앉아 얘기나누고, 맛있는 점심 먹으며 서로서로 알아주고 하하호호~ 지금도 그 시간이 그리워요!

7. 지도자과정 이후 육체적 내면적으로 변화된 지점이 있었나요

육체적으로는 라인이 조~금 잡힌것같고,

근육도 많이 붙었어요^^

무엇보다도 내적 수양도 많이 된것같고,

전 보다 마음이 편해지고, 넓어진것같아요.

지도자가 되고나니, 아무래도 나 보단 회원님 입장에서 생각해봐야하니까요? ㅎㅎ

8. 현재 담당하고 있는 수업은 어떤 수업인가요?

빈야사, p테라피, 엠보링, 아쉬탕가

다음달엔 번지요가를 한번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ㅋㅋ

9. 취업과 수업을 위해 어떤 준비와 노력을 하셨나요?

사실 저는 나이가 많아서 ㅠ 취업이 될거란 생각 1도 안했어요.

그래서 장학생을 포기했죠^^;;

저는 그냥 60시간 수련 다니며, 즐겼어요~

나를위한 시간이고,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니까요!

수업끝나고 강사님께 궁금한걸 물어보기도하고, 이런 시퀀스는 어떤지 물어도보고~ 강사님과 대화를 많이 했던것같아요!

그런모습이 센터 대표님들께 요가에 열정있는 교육생의 모습으로 보여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취업의 문이 열리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