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첫 수업

92기 SSOLA 손소라 두근두근 첫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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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4월 3일 첫 수업 했던 그 날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에 찍어두었던 사진이 있었다.

말 그대로 심장이 두근 두근 거렸고 괜찮은 듯 하면서 걱정 됐는지 전날 밤 잠도 설치고 수업 망하는 악몽을 꾸기도 했었다.

어느새 시간이 흘러 7월을 앞두고 있고 키즈 수업부터 피티 수업까지 좋은 기회를 주심에 

언제나 감사히

생각하며 연습 또 연습하려고 노력중이다.

아마 첫 수업때 빈야사와 에스테라피를 했었던 것 같다.

지금도 여전히 수업 들어갈 때 긴장감이 있지만 첫 수업때 보다는 줄어든 긴장감 +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아직도 여유가 없어 멘트 하다 회원님들에게 해줄 수 있는 핸즈온을 못해드릴 때도 많지만

점점 수업에 대한 즐거움 회원님들과의 소통하는 즐거움이 더욱더 커지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것 같다.

처음에는 그저 수업을 잘 마무리했음에 만족하기도 했던 지난 날, 요즘은 수업을 잘 마무리함과 동시에 수업 도중 회원님들 한 분 한 분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어딘가 불편하시거나 힘드신 것 같으면 수업 끝나고 혹은 다음 수업시간에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이 즐겁다.

수업이 끝나거나 다음 수업 중간 쉬는 시간 때 회원님들께서 흘러가는 말일지언정 시원하네 ! / 선생님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 개운하네 ! /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어요 등 이런 말씀을 해주실때마다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함을 느낀다.

이 감사함에 보답하기위해 먼저 내 몸을 지키는 일부터 !

어디 다치지 말고 건강히 ! 

몸 생각하면서 수련을 하고 회원님들께 보다 더 나은 수업을 드릴 수 있는 쏠라가 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행동하는 내가 되어야겠다.

고민이 있을 때마다 궁금증이 커질 때마다 언제든지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시는 마스터님과 쌤들 그리고 뭐든 챙겨주시려 하시는 센터에 계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함에 

보답할 수 있는 

화이팅하는 쏠라가 되겠습니다 ! :)

 

[출처] 92기 SSOLA 손소라 두근두근 첫수업 (나눔요가 (KYF아카데미)) | 작성자 92기 SSOLA 손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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