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첫 수업

83기 한유정 (Ella) 두근두근 첫 수업_아쉽지만 행복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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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아리아요가 서초점 번지수업 기회가 생겨, 금요일 저녁 번지수업을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수업인데 체력소모가 많은 번지라서 더욱 긴장되고 떨렸습니다.

 

한시간반 일찍 도착해서 장비 맞추고 시퀀스 짠것들을 대충 해보고 노래도 준비하고 하다보니 벌써 회원님들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회원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수업을 시작할 시간이 되엇 수업을 하려는데, 한분이 들어오시더니 번지가 처음이라고 하셔서 하네스 입는방법이을 빠르게 설명드리는데, 

 

다른 회원님들은 다 이미 준비마치고 기다리고 계셔, 식은땀이 나고 완전 멘붕이였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수업을 시작하게 되니 나름 밝고 에너지있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움직이며 말을 하니 땀도 나고 목도 계속 말랐습니다 ㅠㅠ

 

그런데다 시퀀스도 많이 짜갔지만 그 시퀀스를 다 했지만 시간이 남아 코드 분리해서 생각나는 스트레칭은 다 하고 사바사나도 오래해서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고 저에게는 너무 아쉽고 머리에 계속 맴돌면서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리를 주신 아리아요가 운영진분께 너무 감사하고 귀한 첫수업 경험이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주 수업은 더 열심히 준비해 가야겠습니다! 엘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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