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입니다.

사실 진정한 첫 수업은 아니지만

두근두근 송파점 수업^^

미루고 미루던 지점수업 드디어 스타트 끊었네요.

교육도 하고 다른 수업들은 해왔지만

새로운 지점 새로운 회원님들과의 첫만남에서 오는 설레임은 항상 새롭네요.

송파 오픈 멤버로써 익숙한 공간이라 그런지 친정같이 느껴지고 좋았어요.

송파점 첫수업 힐링요가!

송파점 데스크에서 약간 어색하고 낯설었지만 최대한 반갑게 맞이했고

두근두근 송파점 스튜디오 힐링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목,어깨,골반이 힐링수업의 주제였고

회원님들과 수업 안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한시간이었습니다.^^

요즘 지도자 교육에 집중해 있던 제 머릿속에 

회원들과의 수업은 저에게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줬고

그분들에게 요가라는것이 생활에 보조제 역할이 된다는 것을

좀 더 느끼게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본인들 대부분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통증이나 

신체적,심리적 불편함을 가지고 요가의 문을 두드리신 분들.

오늘은 첫수업을 받으러 오신 유산의 아픔을 지닌 회원님.

제 마음에 많이 남아있어요..

열심히하는 우리 교육생 선생님들이 좀 더 회원들과 소통하고 

배움을 채우고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함께 하면 좋겠어요^^

제가 센터 수업을 시작한 큰 이유는

좀 더 이곳에서 우리 교육생 쌤들 지도자 쌤들과 언제든 같이 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어요

교육 시간 외에 본인들의 수련,티칭,핸드온 등등 같이 이야기 나누고 함께해요.

이사님,대표님,최부장님 항상 좋은 기회로

선생님들 생각해주시는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