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첫 수업

38기 졸업생 조미정(MI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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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기인 나.. 6월 19일에 수료를 맞쳤고...

플라잉수련에 집중해 있었는데 나에게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

7월1일 문정점에서의 첫수업~~

나의 이름을 걸고 하는 수업이라 더더욱 떨렸고 준비를 정말 많이했다.

대본을 보고 또보고 시퀀스에 대해 생각해보고~

내가 과연 첫수업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몇날 몇일 잠을 설쳤다~

일단 나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줘야지...

나의 트레이드마크인 빅웃음 ^^

사람들이 내가 너무 잘웃어서 나만보면 웃음이 절로 난다고 할 정도이다~ 그리고 나의 별명.. 친절한 미정씨 ^^

아... 내가 늘 사람들에게 대했던 내마음 그대로 보여줘야겠다.

떨려도 떨리는 그맘... 뭐 어때 첫수업인데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첫수업에 임했고...

남자 분들도 계셔서 깜짝?ㅎㅎ 놀랬던 기억..

첫인사할때 얼마나 떨리던지 눈을 못마주치고 인사를 했고 명상에 들어가는 순간 떨리던 내마음은 자연스레 가벼워졌고...

내가 여태까지 배웠던대로 준비했던 대로... 하나도 빼먹지 않고 했던 것 같다 ^^

아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두근두근...

열심히 준비해서 더더욱 좋은 수업으로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나중엔 회원들과 눈마주치고 웃으면서 수업할 수 있도록 ^^

아자아자 나의 두근두근 첫수업 이렇게 마무리~~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