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지도자를 꿈꾸다

교육을 들으며_마음수련, 참 자아를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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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반다를 시도해 봅니다. 아직까지는 ‘반다를 한다.’고 할 수 없고 시도 정도 하는

단계지만 자기 전 꽤 편안함을 주고 잠도 잘 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요가에 대해 공부하며 제가 이전에 알던 요가는 극히 일부분이라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처음 요가를 배운다고 다짐했을 때 외적인 아름다움과 마음의 평안을 추구하기 위함이었는데

외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아사나를 하는 것이 아닌, 명상을 잘 하기 위한 편안한 앉는 자세를 만들기 위해 했던 것이라는 것을 알았지요.

또한 마음수련, 참자아를 찾아가기 위한 인간의 단계와 주변을 맴도는 에너지 등등 알아가야할게 참 많고 세상이 좀 달리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만 ‘요가가 단순한 운동은 아니구나’라는 것을 공부를 해가면서 더욱 느끼게 됩니다.

요가에 대해 너무 모르고 달려들었기에 제 마음은 더 알아가고 있은 마음과 두려운 마음이 함께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 또한 제가 선택한 길이니 충실히 공부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