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들으며 _요기가 지녀야 할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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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를 오래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매 차수를 더 할때마다 회원으로서 배우는 것과 지도자가 되기 위한 과정은 많이 다름을 느낍니다.
지금 배우는 과정이 몹시 힘들지만 그래도 지도자 과정에 등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리야A 동작을 하며 아사나 이름을 말하는 과제를 한 후 아쉬탕가 수업을 들어봤는데, 이름과 순서를 모르고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그저 따라할때와 알고 참여할 때 느낌이 너무 달라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교호 호흡을 티칭하는 과제도했는데 요가의 범위가 정말 넓고 깊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생 배워야 할 학문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 과제를 하며 ‘선배님들은 지도자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배우고, 연습하고, 수정했을까’ 생각되었고, 제가 가야 할 길도 멀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생활 전반에 대해서도 진정한 ‘요기’가 되기 위해 많이 바뀌어야 함을 느낍니다.
일찍 와서 맞이하는 사람이 되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술 마시지 않기, 항상 신체를 청결히 하기 등 요기가 지녀야 할 자세를 항상 명심하고 지키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94기 4주차 교육생